[광주광역시교육청팜푸리성장학교:부모상담자교실]가족치료·부부치료·청소년상담·심리평가기관 이레네메모리얼가족상담센터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정신건강병원학교 팜푸리성장학교에서 부모상담자교실을 통해

청소년기의 부모님과 자녀와의 관계이해, 청소년문화, 친구와 가족 그리고 비폭력소통을 나누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께서는 청소년기는 부모님들도 지나왔던 중요한 성장시기였기 때문에 '그대 나도 그랬지'라는 '이해'의 관점과 '그래서 너는 그렇게 크면 안돼'라는 '염려와 당위적 사고'안에서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부모님과 선생님은 조력자로서 함께 걷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아이들이 초등학교 이상 과정에서는 상담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여전히 부모님께서 양육자, 보호자 역할에 머문다면 독립과 성장의 과정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6회기 프로그램 동안 서로 나누고 배우면서 함께 웃고, 울며 격려하는 동안

우리만의 문제는 아닌, 오히려 갈등은 보편적 실제임을 알게 되어 위안도 되었습니다.

함께 한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