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내 아이와의 관계형성을 위한 아버지교육
내 아이와의 관계형성을 위한 아버지교육안내 : '나도 아빠가 처음이야'
'아빠가 되었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또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
대부분의 아빠이자 남편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크고 작은 것을 시도한다.
하지만 반응이 노력만큼이 아니다. '왜 그렇지?'
우리 경험하지 못했다. 나의 아버지로부터 따듯함과 애정 그리고 함께 하는 놀이를..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지?'
아빠효과(Father Effect)’
‘아빠 효과’ 라는 용어는 영국의 국립아동 발달연구소가 30여 년에 걸쳐 아동 및 청소년 1만 7천명을 대상으로 장기 조사한 자료를 옥스퍼드 대학 연구진이 분석하는 과정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잘 발휘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린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아빠와 교류가 많았다’ 고 나타났습니다.
또한 학습에 가장 영향을 주는 지능에서도 다음과 같은 효과성이 연구결과로 보여집니다.
아빠와 많은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 ‘IQ’가 높습니다 : 영국 뉴캐슬대학 뉴캐슬대학 연구진이 1958년생 영국인 남녀 1만1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린 시절 아빠와 독서, 여행 등을 하며 재미있고 가치 있는 시간을 많이 보낸 자녀들이 그렇지 않은 경우 보다 IQ가 높고 사회적 신분상승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뉴캐슬대학 학술지 <진화와 인간행동>에 실린 보고서
- 아빠가 아이의 ‘언어능력발달’에 엄마보다 더 큰 역할을 합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진은 ‘많은 언어를 사용하는 아빠를 둔 아이의 언어 능력이 더욱 뛰어난 반면, 엄마의 언어 사용량은 큰 영향력을 미치지 않았다’는 보고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즉, 통념과는 달리 아이의 언어 능력 발달에는 엄마보다 아빠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진은 2세 아이를 둔 맞벌이 부부가 집에서의 육아과정을 비디오로 촬영한 후 얼마나 다양한 단어를 사용하는지 분석함. 1 뒤 아이가 3세가 되었을 때 언어능력을 측정하여 연구 결과를 발표함
- 아빠와의 상호작용이 아이의 ‘논리력’을 향상시킵니다. :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 D. 파크 심리학 교수는 아빠와의 놀이나 상호작용은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좌뇌를 발달시킨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유아기 때 아빠와 관계가 부족했던 아이들은 수리능력이 떨어지고 학습 성취동기도 낮다고 했습니다.
이레네메모리얼가족상담센터에서는 광주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초대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교실을 교육합니다.
행복한 아빠되기를 위해 준비합니다.